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2023 우리는 진안에 산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사례발표회진행

=진안의 선주민(원주민) 및 귀농촌 선·후배가 만나 소통과 화합의 장 진행

= ‘살고 싶은 진안’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모색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5일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지역의 선주민(원주민)과 귀농촌 선·후배들이 만나 서로의 삶을 나누는 ‘2023 우리는 진안에 산다!’ 행사(이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진안군 정착만족도에 대한 포럼을 시작으로 2부 진안의 동아리 활동 발표, 2023 살고 싶은 진안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작 및 센터의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진행했으며, 3부에 댄스 공연, 분야별 시상 및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로 생긴 사통팔달센터에서 진행해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센터에서 운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교육 때 배운 내용을 살리는 등 새내기 귀농·촌인이 행사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받았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기 위한 매개체 중 하나는 같이 활동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적절한 방법 중 하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진안군과 진안군민이 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