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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2023 우리는 진안에 산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사례발표회진행

=진안의 선주민(원주민) 및 귀농촌 선·후배가 만나 소통과 화합의 장 진행

= ‘살고 싶은 진안’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모색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5일 진안읍 사통팔달센터에서 지역의 선주민(원주민)과 귀농촌 선·후배들이 만나 서로의 삶을 나누는 ‘2023 우리는 진안에 산다!’ 행사(이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진안군 정착만족도에 대한 포럼을 시작으로 2부 진안의 동아리 활동 발표, 2023 살고 싶은 진안 UCC 공모전 대상 수상작 및 센터의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 상영을 진행했으며, 3부에 댄스 공연, 분야별 시상 및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새로 생긴 사통팔달센터에서 진행해 참여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센터에서 운영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교육 때 배운 내용을 살리는 등 새내기 귀농·촌인이 행사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받았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기 위한 매개체 중 하나는 같이 활동하는 계기가 만들어지는 것인데, 우리 센터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적절한 방법 중 하나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진안군과 진안군민이 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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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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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