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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리마을 미니소방서!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진안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중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진안군 지역 환경 및 여건을 고려하여 산림에 인접한 마을 10개소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보이는 소화기함’은 우리 마을을 지켜주는 미니소방서로 소방 차량 미설치 행정구역 내 산림 인접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주민 누구나 신속하게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마을회관에 공용 소화기를 보관하는 것이다.

 

또한, 보이는 소화기함 상단에 태양광 인식점멸등도 설치하여 야간 시간대 화재 시 신속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어 초기소화에 효과적으로 사용함으써 지역군민의 재산 및 인명피해 감소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서 화재 발생 초기에는 소화기 한 대가 소방차 한 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와 더불어 마을 주민 소방안전교육 등 사후관리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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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중심 생활교육으로 평화로운 학교 조성”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사들의 학생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22일까지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감)장, 생활교육·책임교사·인성인권 등 업무담당 교사 2,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목표로 하는 이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학생생활교육 강화 방안, 사회정서 교육 확대 방안, 사례별 위기학생 지원 방안 등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2학기 도입된 △학교폭력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중심 생활교육 전문 교사 양성 △관계개선 조정지원단 확대 △교원의 관계개선 조정 역량 강화 방안 등 관계중심 생활교육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설명한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갈등 및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역할을 하는 ‘관계개선 조정지원단’을 내년에는 65명, 2027년에는 125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실제 관계개선 조정을 통해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약 85%가 합의로 원만히 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9월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제’를 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