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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마령활력센터서“동지팥죽대잔치&팔씨름왕 선발대회”개최

 

진안군 마령주민협동조합(이사장 정환오)은 지난 19일 마령활력센터에서 ‘동지팥죽대잔치 & 마령면민 팔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령주민협동조합 창립 2주년’ 및 ‘행복농촌 콘테스트 은상 수상’기념으로 동지 절식인 팥죽을 나누고 건강한 농한기를 기원하기 위해 열렸으며 400여명의 면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팔씨름대회는 각 80만원씩(남·녀) 총 160만원의 시상금을 비롯해 참가상, 부엉다리콩두부, 부엉다리콩청국장, 앉은뱅이밀 밀가루 등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이 빈손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많은 지역농산물을 준비했다.

정환오 이사장은 “활력센터가 평안하게 자리잡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과 지역의 재래종 농작물들의 활성화에 힘써주신 농민분들은 물론 행사 준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마령면 체육회, 자원봉사단, 부녀회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마령면민들이 한데 모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며 “행정에서도 면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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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경찰위원회, '25년 정책공모전 시상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가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자치경찰 정책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도민과 경찰관이 함께 만들어낸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치안 정책에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하고, 현장의 경험을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6일부터 한 달간 도민과 경찰관으로부터 접수된 정책 제안은 모두 91건으로 고령 어르신 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첨단기술 활용 등 지역 특색과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도민 부문 최우수상은 설동준 씨의 ‘치매 고령자 위치확인 배지 배포’가 차지했다. QR코드가 새겨진 배지를 활용해 실종 치매 노인을 빠르게 보호자와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협력 치안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지능형CCTV 센서로 긴급 상황을 포착하는 시스템(박세희) ▲청소년 온라인 도박 조기 차단 서비스(유현명) ▲점등형 표지병으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정준철) 등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정명조 익산경찰서 경사가 ‘작은 차이가 안전을 만듭니다’라는 제목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횡단보도 앞 정지선에 과속방지턱을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