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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 어르신 교통안전수칙 홍보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지난 21일 진안터미널 및 마을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행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진안군 보행자 교통사망사고는 2건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2건으로 같은 수치지만 모두 어르신 사망사고이며 일출이 늦고 일몰이 빠른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보행자 사고율이 높은 새벽시간에 이동이 잦은 어르신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를 설명하며 ▲눈에 잘 띄는 밝은 옷 입기 ▲횡단보도로 이용 및 보행신호 준수하기 ▲차도가 아닌 보도 이용하기와 같은 보행안전 수칙을 홍보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은 순발력과 인지능력이 저하되어 주변 위험 상황으로부터 대응능력이 떨어지는 만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워 지속적으로 마을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현장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현오 진안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육·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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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육성의 산실… 32년 애환과 동행한 전북장학숙
전북 미래세대 집단 지성의 공간인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지난 1992년 개관 이래 올해로 32주년을 맞았다. 올해는 128년 전라북도를 뒤로 미래의 새 지평을 열어갈 글로벌 생명경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출범한 원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도전하는 미래인재 육성과 평생학습으로 새로운 전북’의 비전 아래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의 미션을 수행하는 등 미래 지역 인재들에게 ‘희망과 꿈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개관 32주년을 맞아 사람을 키워 잘살아 보겠다는 도민들의 오랜 염원으로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본다. ▲200만 도민의 염원…서울 속 전북 청년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1992년 개관 이후 32년째 수도권에 진학한 전북 출신 학생들을 위한 보금자리가 되어주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이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 잡은 것은 1991년 말로 거슬러 간다. 1년여 공사로 연면적 8,669㎡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지어져 오늘에 이르렀다. 200만 도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