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중점관리대상인 진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외 5개소를 방문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겨울철의 계절적 특성상 화기 및 난방용품 사용량 증가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인명피해 가능성 또한 높아져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및 피난 장애요인 제거 ▲절연저항·인입구 배선 및 옥내·외 배선 적정 여부 파악 ▲누전차단기·개폐기·접지시스템 적정 여부 ▲안전관리실태 확인 및 관계인 안전컨설팅 등 소방과 전기분야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전기정 예방안전팀장은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으로 군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