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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위탁업체 운영 수익금 일부 장학금으로! (유)신화 3백만원 기탁

- 꿈 찾아가는 무주 아이들에게 용기이자 버팀목이 되기를...

- 2022년부터 목재를 활용한 펠릿 생산과 판매 맡아 운영

- 이어지는 장학금 행렬 지역사회 관심 불러오는 계기도

 

무주군은 지난 26일 농업회사법인 (유)신화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신화의 팽주봉 대표는 “군 위탁을 받아 펠릿 공장을 운영하면서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장학금으로 전달되는 신화의 마음이 우리 아이들이 미래 꿈을 찾아가게 하는 용기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유)신화에서는 무주군의 위탁을 받아 지난 2022년부터 목재를 활용한 펠릿 생산과 판매를 도맡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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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