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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안성면, 불우이웃돕기 성금 이어져

안성면이장협의회 & 신안기공사 & 안성작은사랑모임회



- 안성면이장협의회 1백만 원

- 신안기공사 1백만 원, 안성작은사랑모임회 90만 원 기탁

 

무주군 안성면에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무주군 안성면이장협의회와 신안기공사에서 각각 성금 1백만 원을 안성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으며 안성작은사랑모임회에서도 90만 원을 기탁했다.

 

안성면이장협의회 김진명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나야 하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용기를 주고 싶었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이장님들의 마음이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안기공사 정천수 대표는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다들 위축되는 분위기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이바지하는 삶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성작은사랑모임회 황무성 대표는 “주변에 어려움을 겪거나 소외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 · 지원하는 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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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