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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현장활동 대응능력 향상 위한 훈련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지난 8일 2023년 상반기 정기 인사이동 관련 재난현장 신속 대응을 위한 화재 및 구조 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금번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보직이 변경된 직원을 최우선으로 화재 및 구조출동 시 상황에 알맞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각종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숙련된 선임의 관내 실태 맞춤형 훈련 △ 굴절차 운용·조작 기술 훈련 △ 아파트 고층 화재 대비 화재진압, 인명구조 동시 구조 훈련 △ 소방차량 제원 숙지 및 고장 시 비상작동 방법 등 빠른 숙련을 위한 반복훈련 등이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은“성공적인 현장활동을 위해 정기적인 훈련을 실시해 재난현장의 돌발적인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며 “금번 상반기 인사이동에 따라 배치된 전입 직원이 화재 및 구조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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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딴섬 말도등대, 대한민국 첫 해양문화섬으로 우뚝!
군산 말도등대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13개 무인화 등대 중 개발 잠재력이 높은 2곳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육지에 위치한 경북 울진 후포등대를 제치고 서해 외딴섬인 군산 말도등대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등대해양문화공간이 대부분 육지 또는 연륙지에만 조성되던 한계를 넘어, 전국 최초로 외딴 도서지역에 조성되는 사례로 기록됐다. 말도등대가 지닌 지리적 상징성과 관광 확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받았다. 전북도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말도등대의 역사성과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적 상징성을 적극 설명하며 도 차원의 전략적 대응을 이끌었다. 이러한 지속적인 소통과 설득이 이번 선정의 결정적 배경이 되었다는 평가다. 1909년 처음 불을 밝힌 말도등대는 116년간 서해를 지켜온 ‘해양수호의 상징’이다. CNN이 선정한 '아시아의 숨겨진 명소'인 고군산군도의 핵심 관광자원으로, 천연기념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