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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재난발생 시 신속 대응"

○ 인력과 장비 총 동원…인력 570명 소방장비 27대

○ 안전점검 및 유관기관 공조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진안소방서는 설 연휴인 2월8일부터 13일까지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경계근무에는 인력 570명(소방공무원 151, 의용소방대원 419)과 소방장비 27대 등 인력과 장비가 총 동원된다. 또한 진안고원시장 등 취약지역에 대해 순찰 노선을 확대하고 예방순찰를 강화할 예정이다.

 

사고 발생 시 선제적인 소방력 투입을 위해 소방서장 중심의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안전한 대응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명절 기간 군민들의 안전한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전원 및 가스 차단 등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해 사고 없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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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