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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읍 이장협의회와 군민들, 국토대청결운동 동참

- 하천, 공원, 시가지 일대에서 생활 및 영농 쓰레기 수거
- 무주읍 이장협의회에서도 설맞이 청결운동 앞장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무주군은 지난 7일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공무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여해 남대천을 중심으로 공원과 시가지 등 무주읍 전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주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과 방문객, 그리고 주민 여러분이 쾌적한 명절을 지내실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 것”이라며 “연휴 기간 읍면별로 생활·음식물 쓰레기 수거와 주요 도로변 쓰레기 불법 투기 집중 단속 등을 통해 깨끗한 무주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무주읍 이장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도 수리재 터널부터 전도마을까지 정화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던 무주읍 이장협의회에서는 지속적인 정화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주민 동참을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무주읍 이장협의회 신운주 회장은 “무주의 중심지로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설 명절도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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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헌법은 민주주의의 뿌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에서의 헌법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원 전문성 함양을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오후 2시 전주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2025년 교원 대상 헌법교육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법을 통한 민주주의 기본 원리와 가치 이해’를 주제로 열린 이 특강에는 도내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기본법 제2조에 명시된 교육의 기본 이념을 바탕으로 △헌법의 의미와 기본 원리 △헌법에 담긴 국민 기본권의 이해 △헌법 31조와 35조에 담긴 지속가능발전교육 모색 등을 다루었다. 헌법재판연구원 최용범 헌법연구관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헌법적 가치와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교육과정과의 연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강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민주주의 제도에서 헌법의 기본 가치가 무엇인지,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과 연계해 헌법의 가치를 어떻게 구현할지 등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헌법적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지난 10월부터 헌법교육 전문 비영리 연구기관인 한국법교육센터와 협력해 도내 초·중학교 80여 학급에서 헌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정미정 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