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설 연휴 기간 휴일에 문을 연 병·의원, 약국 안내와 응급 질환 상담은 119로 전화하면 정보를 알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 응급 질환 관련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의사에게 추가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진안군도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이 8개소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운영시간은 119나 진안소방서로 연락하면 신속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명절 기간에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화상과 기도 막힘 등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익혀두고, 해열제와 상처 소독약 등 상비약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