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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눈꽃 덕유캠프, 라면 150박스 기탁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눈꽃 덕유캠프에서 돌봄이 필요한 설천면 지역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50박스를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나날 기탁된 라면 150박스는 3백만 원 상당으로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주눈꽃 덕유캠프 김순기 대표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서 사업체를 꾸려나가고 있는 만큼 마음이 담아 환원하고 싶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여러 사람에게 본보기가 되고 또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든든한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설천면에 자리한 무주눈꽃 덕유캠프는 카페와 작은 동물원, 캠핑장이 자리한 관광명소로 해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물품 기탁에 앞장서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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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