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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용담향교, '24 유림 정기총회

 

 

진안 용담향교(전교 김상기)는 지난 21일 동향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60여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유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김상기 전교를 대신해 이부용 유도회장이 회의를 진행하며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2024년 춘기석전대제 헌관과 제관을 분정했다.

용담향교는 조선이 개국하기 1년 전인 1391년에 중건돼 633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수많은 인재 배출과 성현들의 제향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부용 유도회장은 “갑진년 새해는 육십 간지 중 41번째로 갑(甲)은 청색을, 진(辰)은 용(龍)을 뜻하는 해로써, 2024년에도 점점 사라져가는 미풍양속을 계승 발전하여 도덕과 예가 살아있는 진안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담향교의 2024년도 춘기석전대제는 오는 3월 14일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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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