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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 20·21대 회장단 이·취임식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농업인의 사회, 경제, 정치적 권익향상을 도모하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의 20·21대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가 26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훈구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 전춘성 진안군수, 이미옥 진안군의회 부의장 및 의원 등 내빈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형재 신임회장 취임식과 3년간 진안군연합회를 이끈 황인준 회장 이임식도 같이 진행됐다.

20대 회장을 맡았던 황인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3년간 뜻을 함께해 주신 임원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한농연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년~2026년까지 3년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안군연합회를 이끌어갈 제21대 임원은 회장 이형재(백운), 수석부회장 노심규(부귀면), 정책부회장 박명서(주천), 사업부회장 김보상(진안), 대외협력부회장 신중석(백운), 감사 이민호(동향), 염재수(백운)로 구성됐다.

 

이형재 제21대 신임회장은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 위기 상황에 회장직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농업인들의 권익향상과 후계농업경영인 조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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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