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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유)승원 대표 염경훈·최문규,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 기탁

- (유)승원 공동 대표, 각 1백만원씩 기부

 

(유)승원 염경훈·최문규 공동대표가 27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각 1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이들은 평소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2024년을 맞이해 함께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유)승원은 진안군 마령면에 소재한 콘크리트 타일·기와·벽돌 및 블록 제조업으로,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외에도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위해 진안군에 성금 및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염경훈·최문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해드릴 수 있도록 소중한 기부금은 가장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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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