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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4년 멘토컨설팅단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 개최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이주 예정 및 정착한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될 2024년 멘토컨설팅단 멘토 위촉식을 진행했다.

 

현재 멘토컨설팅 사업단은 산촌·농업·갈등관리 분야의 전문 멘토 3명과 읍·면 단위의 지역 멘토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단은 진안군으로 이주 예정자 또는 새내기 귀농 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귀농 준비 및 농업 정보, 농촌문화 등 귀농 귀촌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위촉식은 12명의 멘토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사업설명회도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4년도 진안군 귀농귀촌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해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귀농 귀촌 멘토들이 새로운 꿈을 갖고 귀농한 새내기 귀농인에게 숙련된 재배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줘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귀농 귀촌인들이 진안군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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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진안 침수 피해 복구 현장 및 재해위험지구 긴급 점검
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21일(월) 진안군 성수면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역과 재해위험지구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과 소낙성 강수 예보에 따른 선제적 안전점검을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노홍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진안군 및 관계 기관이 참석했으며, 집중호우에 따라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기상 여건을 감안해 도로 및 하천변 주택 침수 위험, 산사태 취약지 등을 중점 확인하였다. 현장을 둘러본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오늘(21일)부터 내일(22일)까지 소낙성 강수가 (5~60mm) 예상됨에 따라, 사전 통제와 대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실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야영장과 같은 인명피해 우려지역은 신속한 안내와 대피 체계가 조기에 확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고 예방을 위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