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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 제1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 열어

 

 

진안경찰서는 지난 7일 사회적 약자 보호 및 회복적 경찰 활동 전개를 위한 2024년 제1차 경미범죄심사위원회(이하 심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심위회는 송승현 경찰서장, 내부위원 2명, 진안군 소재 법률사무소장 등 외부위원 3명, 총 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사안을 심의하기 위해서 모두 참석했다,

 

심위회는 2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과료에 처해 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건 중 피해의 정도, 초범·피해회복·반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감경 또는 원처분 유지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이다

 

이번 심사 대상은 절도 4건으로 피해 금액이 소액이고, 피해자와 원만히 합의한 점, 피해회복이 이루어진 점을 고려하여 감경(즉결심판) 처분되었다.

 

아울러, 송승현 진안경찰서장은 경미범죄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심사로 피의자에게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명정대한 치안 행정을 펼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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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교통경찰,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5월1일~ 6월31일까지)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차량이동이 증가하는 행락철을 대비하여,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1일까지 2달간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21년에서 ’23년까지 최근 3년간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를 분석한 결과 연 평균 13.3명 중 2분기가 5.0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37.5%)을 차지함에 따라 행락철 특별 음주단속을 추진하여 2분기 음주운전 사망사고를 예방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특별단속은 행락철 특성을 고려하여 경찰서별로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주간·야간 및 심야 시간대에 유원지, 등산지 목지점과, 골프장, 번화가 진출입로 등을 선정하여 집중단속 실시함으로써 음주운전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실시한「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활동」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여 기간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63건에서 56건으로 11%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도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는 음주운전은 개인은 물론 가정, 나아가 사회까지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이다”며 “행락철 음주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으로 평온하고 안전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