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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전북설명회

○ 19일, 데이터 수요 기관·기업 대상으로 지원사업 참여 홍보

○ 데이터구매·일반가공 4월 1일까지, AI가공 4월 2일까지 신청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함께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다목적실(2층)에서 도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4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전북지역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구매‧가공 지원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고,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대상기관은 ①새로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거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청년기업 포함)와, ②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공공‧연구기관‧대학 등으로 일반 및 사회현안 분야를 지원한다.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총 1,340건(463억 5천만원) 규모로 데이터 구매 630건(최대 5백만원), 일반가공 160건(최대 3천 2백만원), 인공지능(AI) 가공 550건(최대 54백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도내 데이터 구매와 데이터 가공이 필요한 수요기업‧기관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https://kdata.or.kr/pms)에 접속해 사업수행계획서 등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데이터 구매와 일반가공은 4월 1일까지, 인공지능(AI) 가공은 4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전북형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인 ‘데이터 활용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설명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창석 전북자치도 미래산업과장은 “데이터 구매와 가공이 필요한 도내 기업들이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많이 참여해 수혜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서비스‧제품을 개발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데이터산업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3월 15일 과기부 산하 데이터 전문기관인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데이터 수요기업 발굴 및 데이터 활용 성과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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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안전보호 융복합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내 유일의 안전보호섬유 기술지원센터가 전북에 문을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익산시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허전 익산부시장,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한승엽 산업혁신부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를 비롯해, 섬유 출연 연구기관 및 섬유 기업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기술지원센터(이하 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2,717㎡(지상3층/ 실험실 4실, 연구실 3실, 전시실 등)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총 145억원을 투입해 2019년에 착공해 2021년 11월 기술지원센터가 준공돼 운영되고 있다. 준공 당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한 가운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안전보호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술지원센터 내 장비 구축이 완료돼 이날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 기술지원센터는 방검 성능, 화염‧열저항 평가시스템 등 7종의 안전보호융복합섬유 관련 성능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섬유 소재‧공정, 신뢰성평가 기술을 확보하고, 안전보호제품산업 기술고도화 및 기업 안착화 사업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