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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가족센터, ‘한국수출입은행 다문화차량지원사업’ 공모 선정

 

장수군가족센터(센터장 오인철)는 지난 15일 한국수출입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한국수출입은행 다문화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타리아 1대(11인승)를 전달받았다.

 

 지난해 7월부터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 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차량 지원 공모사업에서 장수군가족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내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결과다.

 

 오인철 센터장은 “지원받은 차량을 활용해 원거리 거주로 가족센터를 이용하기 힘들었던 결혼이민자, 어르신, 아동청소년, 외국인근로자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최훈식 군수는 “가족센터의 접근성이 향상돼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차량을 지원해 준 한국수출입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가족센터는 올해 장수군 위탁사업 외에도 사업 공모 총 6개에 최종 선정돼 1억 2천만원 가량의 후원금을 확보하는 등 관내 다양한 가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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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탄소산업 5개년 종합계획 확정…실행 단계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가 탄소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종합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인 실행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산·학·연 탄소산업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2030년 전북특별자치도 탄소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최종보고와 함께, 올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에 대한 심의·자문이 이뤄졌다. 종합계획은 글로벌 탄소소재 시장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해 전북 탄소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탄소융복합 소재 기반 미래 첨단산업 글로벌 성공거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실행 과제를 제시했다. 종합계획에는 ▲중핵기업 유치·육성 ▲탄소소부장 특화단지 고도화 ▲미래시장 진출 핵심기술 개발 등 5대 중점 프로젝트와 12개 세부 추진과제가 포함됐다. 기술개발과 함께 기업 성장과 시장 연계를 고려한 실행 중심 전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논의된 신규 정책과제는 총 7건, 약 822억 원 규모로, ▲항공·AAM 분야 탄소복합재 핵심부품 개발 ▲수소 인프라용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