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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청소년수련관, 하굣길 응원 프로젝트 진행

 

진안군청소년수련관(관장 한효임)은 지난 22일 군청 앞 광장에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하굣길 응원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수련관 지도자들이 새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을 하굣길에 직접 찾아가서 청소년활동을 홍보하고 간식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 15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세부 활동으로 심리테스트를 통해 나에게 맞는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알아보고 활동참여를 유도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선거권이 없는 청소년들이 실제 선거후보자들의 정책을 학습하고 직접 투표에 참여해보는 청소년 모의투표 운동을 홍보하여, 민주시민교육과 함께 청소년의 사회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도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게 맞는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선거권이 없는 청소년들이 모의투표를 해볼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감이 생겼고 사회에 관심을 더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한효림 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봄을 맞아 활발하게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게 되었고, 진안의 청소년들이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수련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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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주·세종·강원과 자치분권 공동행보 본격화
대한민국 4개 특별자치시도(전북, 제주, 세종, 강원)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하여 힘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 1월 법정기구로 공식 전환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의 첫 공식 회의로, 각 시·도지사와 국회의원,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지방시대위원회, 학계 및 연구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협의회 운영계획 ▲2024년 사업 결산 ▲공동결의문 채택 ▲‘행정수도 완성 100만 서명운동’ 참여 등 4건의 주요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행정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특별자치시도 간 공동 과제를 발굴해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회의의 핵심인 공동결의문에는 ▲지역특화 발전과 자치권 강화를 위한 특별법 개정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실천 주체로서의 역할 강화 ▲자치분권형 국가 구조 실현 선도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도입 ▲ 강원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육성 ▲ 전북의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실현 등 주요 과제의 공동 협력을 명문화했다. 결의문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4개 시·도지사가 직접 서명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