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경찰, 학생들과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

- 전북현대 경기장 찾아 사이버 불법 도박 예방 캠페인


진안경찰서는 지난 13일 진안 가족센터와 협업하여 관내 학생과 학부모 80여명과 함께 전북 현대 모터스의 경기가 진행되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폭력과 마약 및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문제로 인해 청소년 범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높아진 만큼 진안경찰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전북 현대 축구 경기장에서 학교폭력 및 사이버 불법 도박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진안군 학생과 학부모와 함께 경기장 밖에서는 진안경찰서에서 준비한 홍보 용품을 전달하고 경기장 안에서는 현수막 게시를 통해 경기장 안팎에서의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경찰은 지역민들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은 물론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사이버 불법도박 등 각종 청소년 범죄를 근절하고 더 나아가 모두가 함께 구축하는 교육 안전망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