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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활기찬 공직 분위기 조성에 나서

- ‘베스트 스마일러 & 원 데이-원 팀의 날’ 운영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활기찬 공직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기’의 생활화를 추진하고 매월 자신의 업무에 매진하며 즐거운 직장,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공직자 5명을 ‘베스트 스마일러(smiler)’ 로 선정한다.

 

또 매월 1일을 ‘원 데이(one day)-원 팀(one team)’의 날로 정해 개인과 조직의 업무능률을 높이는 등 군정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는 공직 내부에서부터 친절과 존중, 배려 분위기를 정착시켜 업무 만족도와 성과를 높이고 대민만족도를 향상시킨다는 취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청 산업건설국 이종현 국장은 “외부 만족은 내부 만족으로부터 나온다는 생각으로 직장 분위기 쇄신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1명의 친절직원이 자신과 주변의 동료들을 만족시키고 팀워크로 똘똘 뭉친 무주군청이 우리 군민 전체를 감동시켜 결국, 1천만 관광객을 불러오는 동력이 된다는 마인드로 활력을 심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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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형 야간관광 특화 전략 본격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야간관광진흥 정책세미나’를 12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주군 호텔 티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야간관광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 전문가와 학계, 유관기관, 도·시군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전북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된 무주군과 부안군이 올해 운영한 야간콘텐츠 성과를 공유했다. 무주군은 ‘별빛시네마’, ‘불꽃·낙화의 밤’, ‘반딧불이 신비탐사’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관광객 증가에 기여했다.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에 ‘비치펍’을 운영해 방문객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전문가 강연과 토론도 이어졌다. 국내 야간관광 분야 연구자들은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야간콘텐츠 개발 방향, 지역소멸 대응 차원에서 야간관광의 전략적 필요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전북도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체류·유동인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야간관광은 주간 관광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소비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어 지역 경제에 큰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