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읍주민자치위, 진안읍·고산면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행사

=고산면 방문하여 상호 교류 및 협력 강화하기로 해

 

진안군 진안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우석)는 22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안읍-고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병주) 간 자매결연 교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4월 30일 고산면민의 날 및 5월 1일 진안읍민의 날을 서로 홍보하고 고산면과 진안읍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비롯해 고향사랑 기부제 등 서로의 중점정책을 홍보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읍과 고산면은 자매결연 및 이번 교류회를 밑거름으로 삼아 상호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행정과 관광, 문화 등의 분야에서 힘을 모으고 서로의 선진 시책을 교류 및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반갑게 환영해주신 고산면 주민자치회와 고산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교류 협력을 강화해 두 지역이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건의 겠다”며 “다음달 열리는 ‘진안읍민의 날’에도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병주 고산면 주민자치 회장은 “고산면과 진안읍 서로 각 지역의 강점을 공유하고 활용하여 서로 상생하는 자매도시로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달라진 모습과 발전 가능성을 알리며 투자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도는 21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관광·산업 분야 투자자를 대상으로 ‘새만금 관광·산업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광개발업체, 건설사, 컨설팅사, 회계법인 등 20여 개 기업이 참석했으며, 새만금개발청, 김제시, 부안군, 새만금개발공사, 전북개발공사 등 관계기관도 함께 자리해 투자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새만금~전주 고속도로를 비롯해 2026년 개항을 앞둔 새만금 신항만과 새만금 국제공항, 인입철도 건설사업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따라 투자 환경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음을 부각하며 관광·산업 복합 개발의 잠재력을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신항만 개항 시기에 맞춰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관광사업을 소개하며, 대규모 해양관광 중심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어 새만금개발공사는 연말 분양을 앞둔 스마트 수변도시 선도지구 분양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석 기업 관계자들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새만금의 투자 가능성이 높아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