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부귀면지사협, '24년 2분기 정기회의 열어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봉진・박영춘. 이하 협의체)는 지난 24일 부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사업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분기에 추진할 지역특화사업의 세부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협의체 민간위원 12명을 부귀면 복지기동대원으로 위촉했다.

복지기동대는 지역의 인적 안전망 활용을 통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으로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협의체는 2분기 정기회의에서 5개 안건을 논의했다. 먼저 5월 8일에 예정된 부귀면민의 날에 협의체 활동을 홍보하고 정기 후원자를 모집하는 동시에 행사장에서 일시 후원금을 모금하고자 의견을 모았다.

또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 화장실 미끄럼방지시설 지원사업, 정성찬 밑반찬 나눔사업, 저소득층 외식동행사업을 2분기 내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세부내용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영춘 민간위원장은 “농촌이 인구가 감소하고 고령화되어 도시와 마찬가지로 마을 공동체 의식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며 “협의체와 복지기동대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고 싶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