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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농협&행복이음봉사단, 농촌 일손돕기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 행복이음봉사단(단장 이완승) 회원 20여명은 지난 14일 일손이 필요한 진안관내

조합원의 밭을 찾아 영농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주말 강풍으로 피해를 본 수박농가 비닐씌우기 작업과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고추농가 지주대 설치작업으로 이루어졌다.

 

일손돕기에 함께한 김문종 조합장은 “진안농협은 언제나 조합원의 곁에서 원활한 영농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일손이 필요한 조합원들을 위해 열 일 제치고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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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전북대병원, 감염병 대응 위해 손 맞잡아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 전북대학교병원이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20일 전북대학교병원 온고을홀에서 감염병 감시 및 진단 체계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경식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과 조용곤 전북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감염병 발생 시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고, 공공보건 분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병원체 자원 기탁과 관리, 데이터 분석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맞춤형 감염병 대응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전북대병원은 병원체자원은행을 운영하고, 환자 진단 중심의 감염병 분석 기능을 수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병원체 기탁과 감염병 감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을 맡아 상호보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특성에 기반한 보건정책 수립에도 실질적인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경식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병원체 감시와 데이터 분석 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