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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귀농귀촌지원센터, ‘진안군 알아보기’ 4박5일 청년캠프 마쳐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에 걸쳐 ‘진안군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농촌생활 입문 과정 청년캠프를 마쳤다.

 

이번 청년캠프에는 진안군에 귀농귀촌하기를 희망하거나 관심을 두고 있는 전국의 45세 이하 청년 5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진안군의 다양한 문화시설과 자연환경 탐방 활동 그리고 체험활동을 통해 농촌생활과 진안지역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 사업장과 농장을 방문하여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캠프가 진행되는 공간인 ‘청년 with 꿀벌집’은 매년 청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도시 청년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캠프 참가자는 “이번 캠프가 도시청년들이 농촌청년들과 만나 귀농귀촌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농촌의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귀농귀촌센터는 청년 캠프 중기 과정으로 문화적 농촌활동을 구상할 수 있도록 공간조성부터 작물 식재까지의 과정을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청년캠프 ‘Stay in 진안’이 6월 3일부터 3주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캠프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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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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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