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흑삼의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효능 연구... 포스터 발표상 수상

진안홍삼연구소 2024년 춘계 한국약용작물학회 우수포스터 발표상 수상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김태영)는 지난 16~17일 제주 썬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약용작물학회 2024년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발표회에서 진안홍삼연구소는 진안흑삼의 알코올성 지방간 개선 효능연구 결과를 발표해 진안흑삼의 기능성 효능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인정받았다.

진안홍삼연구소는 진안 흑삼산업발전을 위해 2024년 4월부터 진안홍삼을 이용한 경제적인 흑삼제조 표준화 연구를 착수하여 제조·효능연구를 적극 수행하고 있다.

김태영 연구소장은 “앞으로도 흑삼과 관련된 학술발표회에 적극 참여하여 진안흑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산업발전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약용작물학회는 1991년도에 창립되어 산학관연 관계자 7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한국연구재단에서 실시하는 학술지 평가에서 2,400여 종의 학술지 중 우수등재학술지로 선정되었다. 2020년 9월 Scopus에 색인되어 세계적인 학회로 인정받았다. 또한 시장규모 7.4조원의 한방약초산업에서 약용작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관련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국내 명문학회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