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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사람도 자연도 깨끗한 무주만들기!

무주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실천 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공직자 의식 개선 및 청렴 문화 확산, 부패 유발 요인 제거와 예방 기능 강화, 진단 및 환류기능 강화, 군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활동을 벌일 방침으로, 공직자 의식 개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 강사 초청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새올 행정 시스템 상에 청렴 나눔 방(청렴 활동 사례 및 관련 소식 게재)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2일에는 무주군청 기획실 감사팀 오해동 팀장이 군 소속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체 감사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청렴 관련 교육을 진행했던 무주군청 기획실 문현종 실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키고 문화로 정착시켜 나가야할 의무”라며 “나 자신과 공직내부는 물론, 군민들 모두가 인정하는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인터넷 홈페이지 팝업창이나 전광판, 군정 알림이와 반딧불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부패방지, 공직비리 신고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무원들과 외부 청렴도 측정 대상자에게 청렴 실천 문자 메시지도 발송할 계획이다.

 

또 부패 유발 요인 제거와 예방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부패 공직자 처벌을 강화하고 익명 신고 안내 문자를 발송해 행위 발생 자체를 근절할 방침이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비리 및 행정 착오 발생 시 담당자와 관리자, 감사자에게 자동경보가 울리게 하는 등 청백-e통합 상시 모니터링 감사 시스템을 내실화해 부패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군정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서는 업무 추진비 등 자료 공개를 활성화하고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에 대한 감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공직비리 관리 책임제를 시행해 경각심을 일깨워 줄 방침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해 설문 조사와 부패 사건 발생 현황 등을 조사한 내 · 외부, 종합 청렴도 조사에서 3등급을 받으면서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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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