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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서-진안군 가족센터,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위한 MOU

 

진안경찰서(총경 송승현)는 지난 27일 가정폭력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해 진안군 가족센터와 업무 협약(MOU) 체결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안경찰서와 진안군 가족센터는 △가정폭력(학대 등) 예방 교육 및 피해자 보호·지원 △취약·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기청소년 또는 가족 상담 연계 및 지원 △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 기타 가정범죄 예방에 필요한 사항 및 캠페인 활동 등을 공동으로 이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경찰서장과 진안군 가족센터장은“가족 간의 불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 등을 업무 협약 내용과 같이 이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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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