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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경찰署, 관리자 대상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교육

 

진안경찰서은 28일 경찰서장, 과장, 계ㆍ팀장, 파출소장 등 관리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

 

임현식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와 토론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에 대한 인식개선의 필요성 및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진안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직원 스스로 성비위행위 근절과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일반적인 교육에서 벗어난 참여형 교육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의 계기가 되어 국민의 안전과 더불어 내부 직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진안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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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주민설명회.. 완주·진안 공동 의견 반영
전북특별자치도는 14일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임진왜란 웅치 전적 종합정비계획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적지의 보수·정비 및 활용계획을 담은 주요 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12월 국가 사적(史迹)으로 승격된‘임진왜란 웅치 전적’의 체계적인 보존과 활용을 위해 수립된 종합정비계획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진왜란 웅치 전적은 완주군과 진안군 경계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도와 두 시군이 공동 협력해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전북자치도는 완주·진안 양 군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역 의견이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추진해왔다. 정비계획에는 사적지 구역 보존을 최우선으로 하여 ▲옛길 복구 및 탐방로 정비 ▲토지매입 ▲안내판·휴게시설·전망대 설치 등 종합적인 정비 방향이 담겼다. 특히 임진왜란 초기 열세 속에서도 호남을 지켜낸 관군·의병의 전투 의지를 보여주는 전적지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는 점이 강조됐다. 이정석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종합정비계획을 통해 웅치 전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방문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복원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계획은 향후 관련 사업의 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