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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산사태 대비 행동 요령

 

진안소방서는 전북 지역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사태를 대비한 행동 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산림청은 지난 12일 오전 9시 19분쯤 전북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에 따른 산사태 위기 경보이다.

 

산사태 대비 행동 요령에는 ▲산사태 위험지역 거주 주민 사전 배수시설 점검 ▲대피경로와 장소를 사전 숙지 ▲산사태 위험 경보 및 기상정보 확인 ▲산사태 발생 위험지역 입산 금지 등이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은 “올여름 많은 비가 오리라 예상되는 만큼 산사태 대비 행동 요령을 준수하고 바람이 없는데도 갑자기 나무가 흔들리거나 땅울림이 들리는 산사태 위험징후가 있는 경우 멀리 대피하여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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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차량우선신호제어시스템 “병원 이송 4분 37초 단축!”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올해 상반기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 운영 결과, 병원이송 시간이 평균 4분 37초가 단축되어 약 33%의 골든타임 확보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긴급차량의 특성을 반영해, 시간대별 교통량 차이를 고려한 인근 시간대의 시스템 미활용 출동사례를 표본으로 삼아 비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단순한 내비게이션 거리나 일반 차량 기준 소요시간이 아니라, 최근 3년간 동일(또는 인근) 지점에서 동일 병원으로 이송된 출동 기록과의 정밀 분석을 통해 실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실제 사례를 통해서도 효과가 확인됐다. 지난 6월 18일 17시 38분경, 10개월 된 아이의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 신고에 따라 출동한 구급대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제어시스템을 활용해 현장(만성동)에서 예수병원까지 8.6km 구간을 10분 만에 도착했으며, 이는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전북소방은 전주시와 군산시의 행정적 지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 해당 소방서의 구급차, 지휘차, 구조공작차에 시스템 운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익산시와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