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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일자리센터-송천1동주민자치위원회, 도농상생 봉사활동

 

진안군일자리센터는 18일 진안군 마령면 일원에서 송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2일 양 기관이 체결한 도농상생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5월 10일 마령면 마이블루베리농장에서 열린 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처음으로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 일손 부족을 실감한 허재우 송천 1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이 주축이 돼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15명의 봉사활동자들은 진안군 마령면 소재의 ‘깡순이네 딸기 농장’에서 딸기 순 제거와 농장 정리 작업 등을 도왔다.

이른 더위로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은 작업에 매진하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참석자들은 “직접 와서 보니 일손과 관련해 도시와 농촌 간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활동들이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며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도농 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관내 일자리 갈증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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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