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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처를 위한 특별교육

○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위한 대응 능력 강화

진안소방서는 지난 17일 화학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절차를 숙지하여 현장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5년간 도내 화학사고 발생 건수가 42건으로써 8명의 인명피해를 입고 잇따른 화학 물질 누출사고가 발생하였다.

 

유해화학물질은 누출 시 이로 인한 피해가 막대 하기 때문에 평상시 위험성과 사고대응 방법을 숙지 해야한다.

 

전북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 소속 화생방 전문대원들이 강사의 순회 교육으로 현장대원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초기 화학사고 현장 출동 및 흐름도, 초동 대처를 위한 화학사고 현장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제독텐트 운영 ▲화학물질별 적절한 제독 및 절차 ▲제독절차의 중요성 ▲유해화학물질 노출 차단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안전한 현장활동 유도 등이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발생 시에 위험성이 커서 인명 및 재산 피해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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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