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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우체국 집배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진안소방서는 지난 24일 진안우체국 집배원 15명을 대상으로 우편 등 배달현장에서의 위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에 있어 최초 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촌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는 업무특성을 감안해 우체국 직원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양한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 홍보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 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집배원들은 평소에 대민접촉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활동의 전문성을 살려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집배원들은 일반인들이 잘 가지 않는 지역 등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응급환자들을 많이 접하는 만큼 우체국과 협력해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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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