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3 (수)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전국 환경특별사법경찰 무주에 모였다!

 

 

전국 환경특별사법경찰 우수 수사사례 선발대회가 29일까지 1박 2일 간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환경법 위반사항에 대한 지자체별 수사사례와 단속 수사기법을 공유하며 환경감시 · 수사 인력의 역량을 키우고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환경부를 비롯한 지자체 특별사법경찰관, 공무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해 우수 수사사례를 공유하고 국립환경과학원 박정민 연구관으로부터 “광학기법을 이용한 환경감시체계”에 관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에 참석했던 황인홍 군수는 “무주는 환경지표 곤충이자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의 고장이자,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반딧불축제의 고장”이라며

 

“산림이 자산이고 환경이 곧 생명인 무주에서의 시간이 이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여러분을 더 자랑스럽게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9일에는 단체 자연생태 탐방이 진행될 예정으로 참석자들은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 오르며 덕유산에 깃든 봄기운을 만끽하게 된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김관영 도지사, 집중호우 침수피해 농가 위로 방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한 고창군 대산면 일원을 7월 22일 긴급 방문하여, 응급 복구 현황과 대민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도 및 고창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방하천 범람으로 수박 하우스 8동(7,131㎡) 침수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찾아 자율방재단 및 경찰 인력 등 복구인력들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가와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 지사는 피해 농가를 직접 위로하며 “금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가용 인력과 지원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피해 농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계·경영 안정을 위한 후속 대책을 적극 강구하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김 지사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복구가 시급한 상황에서 폭염이 기승하여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상기후에 따른 반복되는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피해 원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