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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농산어촌 함께 안전한 마을 만들기 추진

 

진안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백운면 신기․마치(이하 신마) 마을을 선정해 농산어촌 함께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과 인접하여 산불 발생 시 마을까지 확산 될 우려가 있으며 거주하는 주민이 대부분 노인층으로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 내 거주 중인 전 세대에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회관에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소공간 소화 용구 부착 ▲안전손잡이 설치 ▲미끄럼방지매트 보급 ▲ 농촌주민 화재대응요령 교육 등이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진안남․여의용소방대 및 소방서 직원이 신마마을 23가구에 대해 방문하여 소방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어르신들에게 1:1 교육을 실시 하였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소방력이 닿기 어려운 농산촌 지역에 맞춤형 소방안전시설 지원을 강화하여 화재취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시켜 구석구석 안전한 진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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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과학 교과서 분석단 운영, 과학교사 전문성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고등학교 통합과학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5년 통합과학 교과서 분석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통합과학 교과서 분석단은 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분야의 고등학교 과학 교사 12명(각 3명씩)으로 구성됐으며, 교수학습 모형 구안 및 자료 제작을 통해 통합과학 수업의 질을 높이고, 도내 고등학생들의 과학교과 학력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한 분석단은 통합과학 교과서에 수록된 개념, 탐구 및 실험 활동, 학습 요소 등의 내용 구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난제를 도출했다. 개별학교에 모든 전공과목(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교사가 배치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전공과목이 아닌 수업이라도 전공과목 교사만큼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통합과학의 교육 목표와 성취기준에 부합하는 교수학습 모형을 체계적으로 구안하고, 해당 모형에 기반한 수업 설계안, 탐구활동지 등 다양한 형태의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제작 중이다. 8월에는 통합과학 교수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며, 2028 대입 변화에 따른 준비로 이후 수능체제 통합과학 평가 문항을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