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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농산어촌 함께 안전한 마을 만들기 추진

 

진안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백운면 신기․마치(이하 신마) 마을을 선정해 농산어촌 함께 안전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산림과 인접하여 산불 발생 시 마을까지 확산 될 우려가 있으며 거주하는 주민이 대부분 노인층으로 화재에 취약한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 내 거주 중인 전 세대에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회관에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 ▲소공간 소화 용구 부착 ▲안전손잡이 설치 ▲미끄럼방지매트 보급 ▲ 농촌주민 화재대응요령 교육 등이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진안남․여의용소방대 및 소방서 직원이 신마마을 23가구에 대해 방문하여 소방안전시설을 설치하고 어르신들에게 1:1 교육을 실시 하였다.

 

배영수 소방행정과장은 “소방력이 닿기 어려운 농산촌 지역에 맞춤형 소방안전시설 지원을 강화하여 화재취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시켜 구석구석 안전한 진안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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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