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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백운면지사협 2차 정기회의

 

 

백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곤, 이하 협의체)가 지난 6월 28일 제2차 정기회의 및 복지기동대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4년도 하반기 마을 복지계획 중점사업 추진을 결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추진사업 보고 및 하반기 복지사업 세부계획수립,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특화사업‘백운면 복지기동대’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위원들의 역할 및 지원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백운면 복지기동대는‘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취약계층의 긴급 집수리, 주거환경개선, 전기ㆍ가스 안전 점검 등 생활불편문제를 개선하고 긴급 위기가 발생하여 생계가 어려운 세대에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밀착형 복지서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복지서비스 연계 및 봉사 등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하였고, 하반기에 진행되는 지사협의 중점사업( 어르신 건강간식꾸러미 사업, 어르신 나들이사업, 폭력예방교육, 부부교육, 청소년캠프 등)의 대상자 발굴 등 세부추진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복지기동대장을 맡은 박희곤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을 찾아내 불편한 생활상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며, “복지기동대라는 이름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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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학생 18명, 내년 3월 전북 고교 입학
베트남 고등학생들의 전북 고등학교 입학이 가시화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발을 위해 9~10일 베트남 현지에서 1차 선발 심사를 실시했다. 선발 심사는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 교장 등 10여 명이 베트남 교육훈련부 국제교육개발센터(CIED)를 방문해 서류 및 면접 심사로 진행했다. 앞서 CIED는 지난 6월 30일까지 유학생 모집 및 접수를 완료하고, 총 48명의 지원자 중 25명을 전북교육청에 추천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해 18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 전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어 및 한국 생활문화 교육’에 참여한 뒤 오는 11월 중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에 따라 원서 접수와 최종 면접을 거쳐 입학을 확정하게 된다. 입학 대상 학교는 도내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 선도학교인 △글로벌학산고 제과제빵과·글로벌외식조리과·헤어미용과 △전주공업고 기계과·전기과·자동차과 △줄포자동차공업고 미래자동차과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외국인 유학생 선발은 전북교육청과 베트남 교육훈련부 간의 실질적인 교육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의 국제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