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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여름철 성수기 대비 야영장 합동 점검

 

진안소방서는 지난 28일 민관합동으로 진안 관내 야영장을 점검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광객이 집중되는 야영장을 직접 찾아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안전의식과 자율 안전관리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전북자치도 ‧ 진안군 ‧ 민간전문가 등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화재, 전기 등 야영장 안전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진안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은 야영장 내 소화기, 감지기 등 소방시설이 정상 유지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외각에 위치한 야영장 특성상 소방차 출동장애 요인인 협소한 진입로, 비포장 도로 등 구조적 장애 여부와 소방차량 부서 위치도 파악했다.

 

안전한 캠핑을 위해서는 텐트 내 취사 또는 전열기구 사용 시 환기를 자주해주고, 바비큐장 등 화기취급 장소에는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숯불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야영장 이용객과 관계자 모두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을 가지는 것이 즐거운 야영의 시작"이라며"옥천군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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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1,215억 규모 벤처펀드 조성…3개 운용사 최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펀드 조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 전북 벤처투자위원회를 통해 ‘2025년 제2차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출자사업의 운용사 3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선정된 운용사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에 ‘인라이트벤처스’, ▲창업벤처(엔젤투자) 분야에 ‘안다아시아벤처스·KB증권 컨소시엄’, ▲산업기술혁신 분야에 ‘JB인베스트먼트’다. 이들 운용사는 전북자치도의 출자금 95억 원과 민간자금을 합쳐 총 1,215억 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이번 출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투자정책 중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지역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자금난을 겪는 유망 기업에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선정된 인라이트벤처스는 총 565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이 중 100억 원 이상을 전북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읍시 기업에도 20억 원 이상을 배정하며, 새만금 산업단지,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KITIA) 등과 연계한 투자전략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창업 초기 기업 대상 엔젤투자 분야에서는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