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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자활기업협의회, 취약계층 위한 냉방기 전달식 진행

= 관내 저소득층 대상 선풍기 50대 지원

 

진안자활기업협의회(회장 최옥미)는 11일 진안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선풍기 50대(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진안자활기업협의회는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는 출범한 자활기업인 (유)나눔푸드, ㈜나눔플러스, (유)마이크린, ㈜예인어컴퍼니와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을 위해 2015년 2월 출범한 단체이다.

그동안 진안자활기업협의회에서는 자체 기금을 조성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어버이날에는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효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진안군은 이 날 전달된 선풍기를 관내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진안지역자활협의회 최옥미 협의회장은 이날 전달식을 마치고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진안자활기업협의회 모든 회원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전북진안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은 300여개의 저소득층 일자리와 함께 매해 성장을 거듭해 2023년 기준 약 50억 이상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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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