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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전북소방본부와 합동 무허가 위험물 긴급점검

 

진안소방서는 12일 관내 산업단지 대상으로 무허가 위험물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7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로 무허가 위험물 저장과 불법 개조 시설의 근절, 정상적인 생산·유통경로를 거치지 않은 위험물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목적을 뒀다.

 

허가를 받지 않고 위험물제조소등을 설치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저장소 또는 제조소가 아닌 장소에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저장·취급할 시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무허가 위험물 등을 저장·취급한 업체에 대해 소관법령 위반 시 형사입건, 과태료 부과, 행정명령 등 엄중한 조치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위험물을 저장·취급하는 사업장에서 불법으로 위험물을 취급하는 행위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동시에 현장안전 컨설팅 및 안내문 발송 등을 통해 무허가위험물 시설의 제도권 편입과 안전관리에 계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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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