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동향면, 소외계층 향한 사랑의 손길들

사회복지협의회 밑반찬 나눔, 자원봉사센터 이불빨래 봉사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읍·면지회 활성화 사업 및 2024년 케어뱅크 사업 후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 동향면지회(회장 박관우)는 15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협의회에서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의 회원들이 깍두기, 열무물김치, 메추리알장조림 3가지의 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30가구(대량리 15, 신송리 4, 자산리 2, 능금리 4, 학선리 5)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밑반찬을 만들었고, 다음에도 기꺼이 참여하여 사랑을 나누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요섭)에서도 동향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이동용 빨래 차량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겨울 이불을 빨아드리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동향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불 빨래를 마친 어르신 중 한 분은 “두꺼운 이불 세탁은 집에서 할 엄두가 나지 않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방문해서 빨래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연거푸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김대환 동향면장은 “따뜻한 동향면이 될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의 나눔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동향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주공고 졸업생 김대성, 자동차정비 국가대표 선발!
전주공업고등학교 졸업생 김대성 씨가 자동차정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전주공업고에 따르면 내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자동차정비 직종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1차 평가전(4.26.~30.)과 2차 평가전(7.1.~5.)이 마무리됐다. 그 결과 2024년 2월 전주공업고를 졸업한 김대성 씨가 뛰어난 실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김 씨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자동차정비 기능을 갈고 닦아 우수한 정비 기술을 인정받았으며,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정비 직종에서 2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정비 직종 1위를 차지한 조민균(전주공업고 재학생) 학생도 이번 평가전에 출전해 2위를 기록, 자동차정비 상비군으로서 향후 대회 대비를 위한 집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과 더불어 7월 중순으로 인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될 아시아 지역 선수들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훈련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선수단이 함께 참여해 실제 대회에 준하는 실전 감각과 국제 기술 교류를 통한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 오홍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자동차분야 우수한 기능 인재를 배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