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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부귀면주민자치위, 자매결연 교류 행사

= 제4회 부귀면‧줄포면‧덕진동 주민자치위원회 어울림 한마당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매결연지인 부안군 줄포면, 전주시 덕진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초청해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부귀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봉진 부귀면장과 부귀면 주민자치위원, 황호균 덕진동 주민자치위원장, 한의종 덕진동장 외 위원 18명, 김건호 줄포면 주민자치위원장 외 위원 12명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행사는 노래자랑으로 지친 일상에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보냈으며 2부 행사는 고리걸기, 투포, 신발던지기 등 단체경기를 하며 서로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3개의 동면 지역이 자매결연을 맺고 한자리에 모여 친목과 화합 행사를 한다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라며 “앞으로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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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