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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폭염 시 당뇨환자 저혈당 주의

 

진안소방서는 지속된 폭염 속에서 당뇨환자의 저혈당 발생이 증가추세로 나타나자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급성 저혈당은 한번 측정한 혈당이 성인에서 70mg/dL(3.9mm), 소아에서 60mg/dL(3.3mm) 미만이면 의식의 저하, 식은땀, 경련, 무의식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급성 저혈당의증이라 한다.

지속적인 저혈당증은 중증의 신경학적인 합병증, 심정지 등을 유발 할수 있다.

 

따라서 폭염 때 당뇨환자는 저혈당이 오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 ▲외부활동 자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 ▲약물요법 지키기 ▲운동 전·후 혈당 측정 등을 권장하고 있다.

 

진안소방서도 서내 5개 구급차 내에 폭염 질환 구급 장비를 상시 비치하고, 관할 구급차 부재 시에는 폭염 장비가 탑재된 2대의 펌뷸런스가 즉시 출동하는 선제적 대응도 이뤄진다.

 

아울러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폭염 관련 의료상담과 응급처치 안내 등 도민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온열질환자 치료 가능 병원의 실시간 현황 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이송한다는 계획이다.

 

진안소방서장은 “계속되는 폭염에 당뇨환자는 식사를 거르면 저혈당쇼크에 빠질 위험이 있으므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면 119에 신고해 응급처치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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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