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상전면, 장마철 피해 점검 및 면정홍보 마을순회 좌담회 가져

 

진안군 상전면은 24일 원가막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7개 마을을 순회하며 좌담회를 갖는다.

 

상전면 신임 김영기 면장은 지난 7월 11일 취임식을 마친 다음 날부터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돌아보고 점검하며 복구 방안 등을 모색했고, 마을 순회 좌담회를 통해 장마철 피해 예방과 대처요령 등을 안내하고 면정 업무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좌담회에는 부면장, 각 팀장, 마을 담당 직원들이 동행해 주민 개개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영기 상전면장은 “온난화의 이상기후로 인한 장마철 잦은 폭우에 철저한 준비와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길 바란다”며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살기좋은 상전면을 만들 방법 모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도–파푸아뉴기니, 농업·교육 등 다분야 협력 강화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월 27일(월) 파푸아뉴기니 국제무역·투자부 리차드 마루(Richard Maru) 장관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전북도를 공식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교육,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북과 파푸아뉴기니 간 농업·산업 분야 교류를 이어가는 연속 협력의 일환이다. 양측은 앞서 8월 파푸아뉴기니 농업부 차관보 등 고위급 인사의 전북 방문, 9월 원광대학교의 현지 방문 등을 통해 가금산업, 인재양성, ODA 기반 사업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모색해 왔다. 이번 대표단은 전북의 가금산업체, 국가식품클러스터, 원광대학교 등을 잇따라 방문하며 협력 사업의 구체적 실행 가능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면담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업 중심지로,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파푸아뉴기니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파푸아뉴기니 정부가 전북도와의 교류에 적극적인 만큼, 문화와 스포츠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전북도의 국제행사 유치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