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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통합자원봉사단, 완주군 피해복구 자원봉사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하 진안센터)는 지난 30일 완주군 운주면의 수해 피해 농가로 달려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7월 8일부터 3일간 대둔산 주변 지역에 200년 만에 내린 316㎜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하여 운주면의 많은 농가와 시설물 등이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진안센터 소속 마령면, 성수면, 안천면, 주천면, 진안군일자리센터, 진안군여성자원활동센터 등 24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일손이 부족한 피해농가를 방문하여 영농폐기물을 처리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등 무더위 속에서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진안센터 이재동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이 진정한 자원봉사의 목적” 이라며 “엄청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진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센터의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운주면을 방문하여 참깨밭 정리, 곶감건조기·선별기·보관상자 등을 세척하고 피해가 극심하고 어지럽혀진 호꼬빼기 유원지를 복구하는 현장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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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운협, 전북교육 선진사례 현장 방문
제주특별자치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학운협)가 전북을 방문,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22일 제주도학운협 및 전북학운협 회장단이 함께 하는 상호교류 및 협력 강화 간담회를 갖고, 전북지역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지난 2025년 7월 전북·제주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체결한 ‘상호 교류 및 협력 MOU’의 후속 실행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양 협의회는 MOU를 통해 학교 운영의 전문성 강화, 학부모 참여 증진,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정책 협력 등을 약속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와 기관 방문은 그 약속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주도교육청 담당자들이 동행하면서 전북 교육현장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도 관련 정책과 접목하기로 하는 등 한층 강화된 교육협력을 약속했다. 제주학운협은 먼저 농촌유학 운영학교인 임실 지사초등학교를 방문해 농촌유학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교육적 성과를 살펴봤다. 농촌유학생과 가족을 위한 신규 거주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올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제주도 농촌유학의 성공을 위한 모델로 삼기로 했다. 이 외에도 전북교육인권교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