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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8월 말까지 폭염 안전지킴이 운영

 

진안소방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6월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의용소방대 폭염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진안군 내에 폭염특보 발령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기 쉬운 취약시간(12:00~17:00)에 의용소방대원이 2인1조로 각 마을을 순찰하며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안전지킴이 활동이다.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는 취약지역 예방순찰과 더불어 ▲온열질환 교육 ▲얼음물 및 온열질환 행동요령 유인물 배부 ▲노인돌봄서비스 활동 ▲전기·가스 안전 교육 등을 실시하여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장(박관우, 김정숙)은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활동해온 의용소방대연합회의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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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