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홍삼, 해외지사화사업 선정으로 중국 판로 개척 나서

= ‘진안군홍삼한방주식회사’, 중진공 해외지사화사업 4차 (확장) 사업 선정으로 중국 수출 탄력 기대 

 

㈜진안군홍삼한방(대표 김정배)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에서 지원하는 해외지사화 사업 확장 단계 4차 사업에 선정됐다.

 

해외지사화사업은 해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중진공과 같이 현지에 사무소를 갖춘 공공/민간기관이 지사 역할을 대행해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중진공은 현지의 역량 있는 민간 컨설팅·마케팅 회사를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지정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수출, 마케팅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한, 지정된 해외민간네트워크는 중진공이 추진하는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의 수행사로 활동한다.

 

㈜진안군홍삼한방은 이번 해외지사화 사업 중 중국 4차 확장사업에 선정돼 해외민간네트워크인 ‘Shanghai Biba Commercial Trading Co., Ltd.(상해 비바 상업무역유한공사)’를 수행사로 매칭/지정받게 된다. 이후 중국 현지 매체 홍보 트렌드에 맞춰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진안홍삼 제품 홍보 및 시범 판매 운영을 시작하고, 판매 플랫폼(핀둬둬 예정)을 활용하는 동시에 중국 전역의 대리상을 개발함으로 사업영역을 2024년 8월 1일부터 2025년 7월 31일까지 1년간 확장할 계획이다.

 

㈜진안군홍삼한방의 해외 민간 네트워크 수행기업인 ㈜비바 이지원 대표는 “진안홍삼 브랜드 제품은 중국에 입점한 타 브랜드 제품과 비교했을 때 제품의 퀄리티 및 가격 등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여러 플랫폼에 입점하여 1회성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것이 아닌, 지속적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진안홍삼 브랜드 및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중국 B2C 소비자 직접 판매뿐 아니라 B2C 바이어 매칭을 통해 진안홍삼 브랜드의 중국 수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홍삼한방 김정배 대표는 “해외 민간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진안홍삼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진안 관내 인·홍삼 농가 및 가공업체가 매출이 증대 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안군홍삼한방은 진안홍삼 브랜드 및 군수품질인증제품, 연구소 기술이전제품, 명인/명품 제품 등을 전문적으로 국내/외 유통/판매 및 해외수출을 전담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올 10월부터 쿠팡 로켓배송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위원장(전북 완주·진안·무주)은 쿠팡 완주 스마트물류센터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전주시에 한정됐던 로켓배송 서비스가 완주·익산·군산·김제까지 확대되고, 약 500여 명의 지역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가동으로 전북 서부권 주민들은 수도권과 대도시에서 이미 누리던 “즉시 배송 서비스”의 편리함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순한 서비스 확장을 넘어, 배송 서비스가 이제는 사회적 기본서비스로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온다. 완주 스마트물류센터는 지난해 일부 시범 운영을 통해 약 350여 명의 인력이 근무하였고, 올해 10월 전체 운영이 시작되면 총 500명 이상의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청년과 여성 등 지역 인재들의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배송권역의 확대는 지역 농산물과 중소기업 제품의 물류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 안호영 의원은 “완주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물류 최적지”라며 “스마트물류센터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도시 중심 배송 편리함을 전북 서부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