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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벌집제거 안전사고 예방교육

 

진안소방서는 13일 여름철 급증하고 있는 벌집제거 요청과 관련해 소방대원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안소방서는 현장대원들에게 ▲벌의 특성 파악 ▲벌집 주변 현장 안전조치 ▲벌쏘임 예방수칙 ▲응급처치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연일 최고기온을 경신하는 폭염 속에 벌의 개체수가 증가해 벌집제거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그만큼 소방대원이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

 

실제로 지난 7월 31일 진안소방서 및 덕진소방서에서 벌집제거 출동했던 소방관이 벌에 쏘여 이송한 사례가 있었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는 “119소방대원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훈련과 교육으로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며 “벌집 발견 시 직접 제거하는 행동을 삼가고, 119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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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치권과 도정 한자리에...현안 해결 및 발전 전략 논의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2026년 국가예산 확보와 새만금 사업 등 도정 현안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년 국가예산 확보 현황 ▲국정과제 반영 후속 대응 ▲새만금 글로벌 첨담전략산업기지 구축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농촌진흥청 식품자원개발부 전북 완전 이전 ▲공공의대․전북특별법․가정법원 등 주요 현안 법안을 집중 검토했다. 국가예산 관련해서는 정부안 반영 상황을 토대로 국회 심의 단계에서 과소‧미반영 사업의 증액을 추진하고, 추가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전북의 핵심사업들이 국정과제에 연계된 성과를 실질적인 지역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만금을 글로벌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바이오, 방산 등 첨단전략산업을 실증·육성할 수 있는 국가 테스트베드 조성 전략도 검토했다. 아울러 현 정부의 역점 시책인 균형성장 달성과 영호남-수도권 간 상생발전, 인구소멸 위기지역 대응 차원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