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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부귀면진심어린청년연합회, 지역아동 위해 재능기부

 

진안군 부귀면 ‘진심어린 청년연합회’는 지난 21일 부귀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진심어린 청년연합회’는 지난 2023년 5월 설립된 후 회원들이 합심해 어린이와 함꼐하는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부귀면민의 날에 ‘부귀를 담다’사진전을 추진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에 펼쳐진 이번 지역아동센터 노후 시설개선 재능기부 또한 공동체 사업의 일부로 추진됐으며 기존 지역아동센터 식당이 책상, 의자가 없는 열약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었는데 청년들이 발 벗고 나서서 책상, 의자를 구입하고 조립까지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심어린’송완선(신궁마을)회장은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청년들이 나서 부귀면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일에 발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봉진 부귀면장은 “꾸준히 희망찬 부귀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는 청년들은 우리 부귀지역의 소중한 존재”라며 “청년들이 있어 부귀의 미래가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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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소방본부, 위험물 사고 재발 방지‘사고조사위원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5일 도청 17층 소방본부 작전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는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시행령, 「위험물 사고조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운영되는 비상설 위원회로 소방공무원, 대학교수, 소방전문업체 대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연구사, 소방안전원 및 소방산업기술원 직원 등 위험물전문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일정 규모 이상의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위험물 화재, 폭발, 누출, 확산 사고 현장을 조사해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도내에는 현재 6,132개소의 위험물 제조소가 있으며, 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발생한 위험물 사고 3건을 검토했다. 해당 사고들은 운영 기준에 미치지 못해 예비조사 단계에서 종결됐으나, 위원회는 사례 분석을 통해 유사사고 재발 방지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장인 소철환 예방안전과장은“사고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는 것이 재발방지를 위한 첫 단계”라며“위원들의 전문능력을 바탕으로 도내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