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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농협, “농심 살리는 쌀心”캠페인

 

진안군농협(군지부, 진안, 백운, 부귀)은 28일 진안군과 공동으로 쌀 소비촉진을 위한 “든든한 삼시세끼! 농심 살리는 쌀心”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변성섭 NH농협 진안군지부장,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 김연태 백운농협 조합장, 김영배 부귀농협 조합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농협이 쌀소비 확대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 참가한 농협은 행사취지 이해활동 전개 및 쌀10Kg 100포를 군에 기부하여 이웃사랑 및 쌀 소비확대를 실천하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협이 소비촉진을 위해 의미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수확기 쌀값 지지를 통한 농가경제 정상화와 진안관내 농업인 소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섭 지부장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농업·농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시기에 진안군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운동 확산 등을 통한 농산물 가격 안정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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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 우호교류협약 체결
전북특별자치도가 인도네시아 서부수마트라주와 공식 우호교류협약을 맺으며 동남아시아 지역과의 협력 영토를 확장했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마히엘디 안샤룰라(Mahyeldi Ansharullah) 서부수마트라주 주지사와 우호교류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은 농업 혁신, 환경생태, 문화정책, 교육 및 청년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에 나선다. 협약의 의미는 2023년 우호교류의향서(LOI) 체결 이후 2년간 시범 사업을 운영하며 성과를 확인한 끝에 제도적 협력 단계로 격상됐다는 점이다. 도는 실질적 교류 추진을 위해 6개월 내 세부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단계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행정·정책·민간부문 전반의 포괄적 교류 △새만금 한글학당 등 교육 협력 사업 △관광 및 경제 발전 △농업·환경 분야 인적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 △유전자원과 전통지식, 전통문화표현의 가치 보호 등이 담겼다. 특히 양 지역은 공동실무위원회를 설치해 매년 1회 이상 교대로 회의를 개최하며 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서부수마트라주 대표단은 협약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전북을 방문해 주요 교류 현장을 둘러봤다.